바이올린을 시작하는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학원이나 개인레슨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지만 회사, 동호회, 사는 지역에서 함께 시작하는 오케스트라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19 때문에 지금은 많이 쉬고 있지만 오케스트라를 하게 되면 사람들과의 교류도 생기고 내가 내는 소리가 다른 사람들과 합쳐져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 내는 짜릿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이 약음기는 보통 오케스트라 연주때 많이 사용하는 약음기입니다. 4구 약음기가 소리의 볼륨을 정말 많이 줄여준다면 이 약음기는소리를 줄여주는 효과라기보다는 음색을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작아지고 약간은 맹맹한 소리(?)를 만들어 줍니다. 2구 약음기는 4구 약음기처럼 브릿지위에 끼워서 사용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4구 약음기는 사용하지 않을때는 악기와 분리시켜놓아야 하지만 2구 약음기는 사용하지 않을때 브릿지 위에서 빼서 테일피스쪽으로 놓으면 연주에 방해받지 않습니다. 밤에 연습할 때 정말 작은 소리로 연습할 수 있게 해 주는 4구 약음기와 함께 음색을 바꿔주고 오케스트라연주에 필요한 2구 약음기도 같이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좋겠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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